[뉴있저] 이재명 경기지사직, 내일 문 대통령과 회동...국민의힘 충청권 토론회 승자는? / YTN

2021-10-25 2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늘 지사직을 사퇴한 데 이어 내일은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할 예정입니다. 이 후보가 본격 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조금 전 충청권 합동 토론회에서 역시 난타전이 이어졌습니다. 여야 대선 레이스 상황,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재명 후보. 이제 국감도 끝났고 지사직은 사퇴했고 대통령도 이제 만나게 되고. 이제 달려야죠. 그러면 그동안 지지율이 그냥 거기서 맴돌고 있었기 때문에 이걸 넘어설 수 있나, 돌파할 수 있나 그게 문제군요.

[최영일]
그게 어제 시작이 된 겁니다. 그동안 밀려 있던 과제가 어제부터 풀리기 시작했는데요. 문제는 10월 10일 본선 주자로 확정됐을 때 보통은 컨벤션 효과를 얻어야 하는데 최소한 2~3%에서 많게는 한 5%라도 뛰어야 되는데 역컨벤션 효과가 나타났어요. 오히려 야권 후보에게 밀리는 현상까지 나왔습니다. 그런데 국정감사를 민주당 입장에서는 압승했다, 선방했다. 이렇게 평가하고 넘어갔고요. 그리고 제일 큰 숙제가 이낙연 전 후보, 전 대표와의 원팀으로의 화학적 결합이었는데 그 물꼬는 튼 겁니다. 사실은 이낙연 전 후보가 이제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작은 힘을 보태겠다, 이렇게 이야기했고요. 적어도 상임고문직을 수락을 한 겁니다. 왜 공동선대위원장이 아니라 상임고문이냐, 그런데 이전 당대표급들은 상임고문이 더 상석이다, 이런 얘기를 이재명 캠프에서 하고 있는 거죠.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위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앞으로 이낙연 전 후보의 언행을 지켜봐야 되는데본선에 들어갔을 때 유세 현장에서 함께 뛰면서 손 잡고 지지 연설하고 하면 이게 화학적 결합이 된 거고요. 두문불출하고 얼굴이 안 보인다, 이름은 올라 있는데. 이러면 또 아마 앙금이 있다고 그때 분석이 될 거예요.


한번 이낙연 캠프 쪽에서 수석대변인을 했던 오영훈 대변인 얘기를 잠깐 들어올까요?

[오영훈 / 전 이낙연 캠프 수석대변인(CBS '김현정의 뉴스쇼') :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어제.) 오랜만에 만나기는 했지만 이제 또 경선과정이 끝나고 끝난 상황이었기 때문에 좀 허심탄회한 분위기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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